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3월부터 본 투자 계좌와는 별도로 일명 커피 가격 투자 법을 통해서 별도 미니 스톡 계좌를 운용했습니다.커피 값 투자 법은 매일 그날 가장 인상 깊었던 종목에 하루에 커피 1잔 정도(5,000~10,000원)를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방법입니다.(특별한 날에는 인덱스 펀드 투자)처음엔 주식 투자를 하고 싶어 친구 때문에 생각하고 추천한 방법 하지만 친구가 설명하고 주면 내가 직접 해도 좋은 투자 법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그러나 최근 그 계좌를 정리하기로 했는데. 그래서 오늘은 커피 값 투자 법을 중단할 이유와 최후 결산을 추진하고 싶습니다. 커피 가격의 투자 법을 그만 두는 이유
내가 커피값 투자법을 그만두는 이유는 정말 간단해요. 단지 종목과 계좌로 최소화하고 집중 투자를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커피 가격 투자법은 당일 인상 깊었던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종목 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었고, 본 계좌와 다른 증권사를 사용하다 보니 계좌 수도 늘었습니다.그래서 제가 주식 투자에 쏟는 에너지를 분산할 수밖에 없었어요. 여러 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슈와 수익률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에는 시간도 능력도 부족했습니다.그래서 차제에 세세한 계좌를 정리해서 거기에 들어간 투자금, 누적 손익을 본 계좌 포트폴리오에 합산해서 관리하고자 합니다. 계좌 최후의 결산
커피 가격 투자법은 2021년 3월 16일에 시작되어 약 817일간 매일 투자했습니다. 그 결과 누적 적립금은 무려 4,574,758원이 되었습니다. 하루 1만원, 450만원씩 투자해 5천원이라는 의미 있는 적립금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동안 티끌 모아 티끌이었던 것은 노력과 기간이 부족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그 계좌의 최종 수익률은 11,49%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초반 수익률은 희석되게 되는 적립식 투자의 특성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수익률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이 수익률에는 최근 증시 상황이 좋다는 것과 처음 투자할 당시와는 달리 높게 형성된 환율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비중 TOP10종목입니다. 인상 깊었던 기업이 없는 날, 투자하는 것을 잊은 날에는 시장 추종 ETF를 대신 인수했지만 이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개별 종목으로는 어도비, 알파벳, 블랙 록, 넷플릭스, 애플 등이 있습니다. 주로 한국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기업으로 구성되는데 이것은 내가 실생활에서 좋은 인상을 받은 기업에만 투자했기 때문이에요. 기타 수익률이 높은 종목으로는 NVIDIA, AMD, 페라리, 코스트코 등이 있는데, 너무 비중이 낮은 전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편입니다.지금까지 내가 약 2년 동안 진심으로 운용하고 온 커피 가격 투자 법 미니 스톡 계좌를 결산했습니다. 나는 기존 투자 방식과 달리 새로운 접근법이라 더 애정을 갖고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또 계좌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효율적인 분산 투자 적립식 투자의 단점 등 새로운 배운 인사이트도 정말 많습니다. 이러한 점을 본계좌에도 적용하고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자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자료 출처-미니 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