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싱가포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필수라고 생각하는 앱(App)을 추천하고 싶다. 한국에서는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앱을 사용하면 내가 있는 위치에서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수단과 시간을 알려준다. 이 앱도 같은 목적이다. 앱의 이름은 City mapper이다.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앱을 설치하고 실행시키면 현재 사용자의 위치는 자동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리고 가고 싶은 목적지를 ‘어디든지 찾아가기’로 입력하면 된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구매한 갤럭시S22 기종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본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하였다.
먼저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점보 씨푸드 레스토랑을 검색해서 찾아가보자. 점보라는 단어만 적어도 연관 검색어가 연관돼 표시된다. 그리고 한국어로 검색해도 나와.
점보씨푸드(리버사이드점)를 선택해 검색하면 현재 위치와 목적지가 지도에 표시된다. 출발시간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사진 맨 오른쪽 상단의 ‘Leave: 지금’을 눌러 변경할 수 있다.
출발 지점을 바꿀 수도 있지만 출발 현재 위치를 누르고 다른 출발로 바꾼(오차드로드 설정 변경) 사진의 녹색 원 화살표를 누르면 아래 사진처럼 교통수단과 소요되는 시간이 나온다.
이 중에서 19분만에 나가는 경로를 선택해서 확인해보자.
루트나 교통 수단이 마음에 들면, 녹색의 원안에 「GO」라고 쓰여진 것을 클릭하자. 그러면 안내가 시작된다.
사진 맨 아래 팝업창을 띄우면 목적지까지 가기 위한 방법이 차례로 나온다. 첫 번째는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 정류장까지 5분간 걸어야 한다.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면 타고 가야 할 버스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언제 오는지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버스타고 몇 정거장 뒤에 내리는지 알려줘. 곧 하차 알림을 선택하면 1정거장에 하차를 알려준다. 통지가 왔다고 그냥 하차하는 실수가 없도록…도착지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최종 도착지까지 걸어서 가는 루트와 시간을 일러 준다.경로를 따라가면 목적지에 도착!-중요 칩!1. 싱가포르는 후텁지근한 날씨의 나라다.여러 경로 중에서 선택할 때 되도록 보행이 적은 것을 선택한다.상대적으로 시간이 짧아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가 아니면 무더위에서 체력을 절약한다.걷다가 피곤하다.2. 싱가포르의 정류소에서 내가 타려는 버스가 오면 손을 뻗어”탑승 의사”를 운전자에게 알려야 한다.이미 버스에 타고 있는 승객 중에서 하차하지 않으면 싱가포르의 버스는 해당 정류소를 그냥 지나친다.한국에서는 무정 차로 버스 운전사가 불평을 받지만 싱가포르는 당연하다.살아 생전에 이것이 합리적이기는 하다.버스의 빠른 이동과 불필요한 정류 시간이 사라진다.3. 칩이 아니라 싱가포르에는 2층 버스가 있다.2층 버스로 시내를 돌아다니는 것도 하나의 관광적 요소가 있다고 생각된다.물론 시티 투어 버스가 따로 있다.※이 글은 어떤 기관, 단체, 그리고 사업체에서 지원 없이 개인이 순수한 의도에서 작성한 글임을 알립니다.상기의 투고 내용에 이견이 있거나 저작권을 지적하자면, 바로 검토하고 수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