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더운 여름,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삼계탕을 먹으러 갑니다. 여름에 찾아오는 삼복 풍경입니다. 삼복이 도대체 왜 이 날이 되면 사람들은 보양식을 찾는 걸까요? 삼복의 의미와 함께 폭염 대비 건강수칙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삼복이란?
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그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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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삼복은 6월에서 7월 사이에 있는 초복, 중복, 말복. 절기를 통칭하여 일컫는 용어입니다. 하지에서 세 번째 경일을 초복, 네 번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 번째 경일을 말복이라고 합니다. 복날은 양력으로 계산하고 보통 10일 간격으로 돌아옵니다. 올해의 경우 초복은 7월 11일(화), 중복은 7월 21일(금), 말복은 8월 10일(목)입니다. 복일은 음기가 양기에 눌려 엎드려 있는 날이라는 뜻으로, 가을 금의 기운이 대지로 내려오는 도중 여름철 더운 기운을 만나 일어나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는 의미를 품은 날입니다. 여름 더위가 가을의 시원함을 누르고 굴복시켰다는 뜻입니다. 즉 오행에서 여름은 불에 속하고 가을은 철에 속하는데, ‘여름 화기에 가을철 기운이 세 번 굴복한다.’라는 뜻으로 복종한다는 뜻의 복자를 써서 삼복이라고 불립니다.
이번 여름은 특별한 삼계탕 어떠세요?
흐시 날이면 삼계탕처럼 뜨거운 음식을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닭고기를 오장을 보호하고 간의 양기를 부풀어 주고 더운 여름에 부족한 날씨를 보완하기에 좋은 음식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닭고기는 섬유질이 가늘고 연해서 소화 흡수도 좋아집니다. 또 불포화 지방산 비율이 높은 데에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원의 하나입니다.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 기능의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여름 보양식으로 딱 좋은 닭고기, 올해 여름은 특별한 닭 요리의 날을 보내고 보면 어떨까요? 농촌 진흥청에서 소개한 “이색의 삼계탕”3개를 소개합니다. 더 자세한 레시피 및 다양한 삼계탕 조리 방법은 농업 과학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da.go.kr)도서관 소장 자료에서 “우리맛닥을 이용한 삼계탕 글로벌화”책자를 검색하려고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첫 번째는 닭볼과 토마토 소스입니다. 닭살을 잘게 다진 후 둥글게 만들어 토마토 소스와 함께 곁들이는 스페인식 차가운 삼계탕입니다. 토마토 소스에 시원한 얼음을 넣고 가볍게 섞으면 슬러시 식감이 느껴져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사진출처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두 번째는 봄봄 삼계탕입니다.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한 복분자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검은콩을 갈아서 잘게 찢은 닭고기 위에 곁들여 먹는 삼계탕입니다. 복분자와 검은콩은 시력 감퇴를 늦추고 피로 회복과 노화를 억제하는 데도 좋습니다. 복분자가 없으면 포도, 자색고구마, 블루베리, 비트 등을 넣어도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사진출처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3번째는 스크린 토크 삼계탕입니다. 우리 몸에 축적된 중금속과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 오가피, 더덕, 건조 도토리 묵 등 이색 재료와 닭을 넣어 익힌 보양식입니다.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하여 해독 작용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오가피과 기침을 멈추고 효능 있는 더덕, 그리고 모세 혈관을 튼튼하게 도토리에 들어간 바로 제대로 된 보양식입니다.폭염에 대비한 건강수칙은?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그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아무리 보양식을 열심히 먹어도 연일 폭염에 이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위에 대비한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우선 평소 시원하게 보내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더울 때는 가벼운 샤워라도 부지런히 받고 외출할 때는 헐렁한 밝은 색의 가벼운 옷을 입으세요. 양산이나 모자로 햇빛을 가리다 노력도 필요합니다. 물도 잘 먹는 편이 좋아요. 여름은 모르게 흘리는 땀이 너무 많아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합니다. 특히 갈증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규칙적인 물을 잘 먹는 습관을 생활화하세요. 마지막으로 햇살이 가장 뜨겁고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 작업과 야외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야외 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조사하면서 활동 강도를 조절하세요. 일년 중에서 가장 무더운 삼복, 기운을 주는 보양식으로 건강을 지키는 폭염 안전 수칙에서 여름을 슬기롭게 극복하세요. [참고 자료][한국 민속 대백과 사전][농촌 진흥청][대한민국 정책 브리핑]아무리 보양식을 열심히 먹어도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폭염에 대비한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우선 평소에 시원하게 지내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더울 때는 가벼운 샤워라도 자주 하고 외출할 때는 넉넉하고 밝은 색상의 가벼운 옷을 입으세요. 양산이나 모자로 햇빛을 가리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물도 자주 마시는 게 좋아요. 여름에는 모르는 사이에 흘리는 땀이 너무 많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합니다. 특별히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생활화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햇볕이 가장 뜨겁고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 작업이나 야외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야외활동을 해야 할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면서 활동 강도를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년 중 가장 더운 삼복, 기운을 북돋아주는 보양식과 건강을 지키는 폭염 안전수칙으로 여름을 슬기롭게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한국민속대백과사전] [농촌진흥청]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아무리 보양식을 열심히 먹어도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폭염에 대비한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우선 평소에 시원하게 지내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더울 때는 가벼운 샤워라도 자주 하고 외출할 때는 넉넉하고 밝은 색상의 가벼운 옷을 입으세요. 양산이나 모자로 햇빛을 가리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물도 자주 마시는 게 좋아요. 여름에는 모르는 사이에 흘리는 땀이 너무 많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합니다. 특별히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생활화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햇볕이 가장 뜨겁고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 작업이나 야외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야외활동을 해야 할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면서 활동 강도를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년 중 가장 더운 삼복, 기운을 북돋아주는 보양식과 건강을 지키는 폭염 안전수칙으로 여름을 슬기롭게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한국민속대백과사전] [농촌진흥청] [대한민국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