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의 영화 리뷰] 이건 영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야.

책은 보지도 않았고 예고편으로만 개봉일을 기다려왔던 영화 82년생 김지영

회사에서 미리 예약한 후 퇴근 후 집에 와서 저녁도 적당히 먹고 보러 간 영화 (부모님과 함께 가기)

원래 영화볼때 팝콘은 안먹는데 지금 이벤트하는것도 있고 아빠는 영화보면서 간식먹는걸 좋아해서 구매이렇게 해서 5,000원이니까 득템..이라고 생각합니다.

팝콘은 무조건 카라멜이고 그리고 탄산은 아빠한테

엄마랑 나는 따뜻한 커피 한 잔씩.나중에 생각한 건데 그… 커피를 안 가져갔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영화 중반부터는 뿌듯한 마음을 커피로 계속 달래고 있었거든요.

일단 내용과 결과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하지만 예고편만 봐도 대충 알 수 있을 거예요.

평범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경력 단절된 누군가의 아내이자 어머니이자 딸의 이야기그리고 영화에 나오는 가족을 생각하며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남편의 모습82년생 김지영은 장면마다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운 장면이 많았어요.그것은 배우들의 연기 덕분도 있겠지만, 저는 무엇보다 대사 하나하나가 언젠가 커피숍에서 누군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이야기이고 그야말로 남의 일이 아닌 대화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겠다고 생각했습니다.82년생 김지영은 장면마다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운 장면이 많았어요.그것은 배우들의 연기 덕분도 있겠지만, 저는 무엇보다 대사 하나하나가 언젠가 커피숍에서 누군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이야기이고 그야말로 남의 일이 아닌 대화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이 영화를 보다가 내가 커피를 계속해서 드루킹할 수밖에 없는 엄마와 딸의 대화; 드라마 ‘고백부부’를 볼 때도 매번 눈물폭탄이었던 나는 이번에도 마찬가지다.김미경 배우님이 나오는 장면은 어느 것 하나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없었어요.그리고 이 영화를 보다가 내가 커피를 계속해서 드루킹할 수밖에 없는 엄마와 딸의 대화; 드라마 ‘고백부부’를 볼 때도 매번 눈물폭탄이었던 나는 이번에도 마찬가지다.김미경 배우님이 나오는 장면은 어느 것 하나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없었어요.영화를 본 후모든 영화나 드라마가 보는 사람들의 상황이나 환경으로 더 마음에 부분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이 영화도 그랬다 영화관에서 어머니와 저는 둘 다 눈물을 많이 흘렸지만 집에 돌아오는 길, 서로의 눈물의 의미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머니는 지금 이 시간에도 육아에 지쳐서 고생하는 언니의 일을 생각해서 눈물을 흘렸고 나는 가족 때문에 꿈도 포기하고 그냥 열심히 돈을 벌며 앞만 보고 달린 부모의 청춘이 가엾어서 눈물이 나왔어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책은 보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말할 수 있습니다’82년생 김지영’라는 영화는 나의 이웃의 얘기인 가족 얘기라 영화를 본후 재미 있다.지루하다는 어느 쪽도 정답이 아니라 그저 시각과 취향의 차이에 불과하다고 개인적으로 나는 언니에게 이 영화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영화를 본 뒤 위로 받거나 슬퍼할까는 언니가 선택하지만, 나는 진심으로 위로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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