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 빗나감, 벗어남.

가면.

시작은 참지 마세요. 김육개장사발면

갑자기 어느날 아무 이유없이 왠지 이 조합이 굉장히 먹고 싶어지는 것이다 (맛을 모르면 먹고 싶지 않은데) 그로나 일탈을 하면서도 컵라면의 용기가 걱정되었던 나

#코렐 #저스트화이트 #면기 소

#이케아365+ 실리콘뚜껑합체

굿굿 여기에 컵라면을 넣어 먹으면 컵라면 용기가 빨갛게 물들지 않고 재활용할 때 너무 상큼해서 넣어 먹는다고 맛이 떨어지지도 않는다.후루루루 짭짤한 맛만

세컨드 일탈은 #맥도날드 #맥모닝셋 해시브라운과 맥모닝버거 그 빵을 좋아하고 이것을 먹으려고 아침 7시부터 40분 거리를 걷고 맥나르감 (그로나도 맥모닝은 먹으니 아토피 부위는 금방 개운해 ㅠㅠ)

라스트 일탈 #싹토스트, 어느 날엔 너무 힘이 나지 않는 데이싹토스트의 그 달콤한 소스를 맛보면 몸을 일으켜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내가 주문한건 #딥치즈 더블포테이토

메뉴 선택은 탁월했고 리뷰를 보고 습할까봐 걱정했는데 집에서 이삭의 거리가 왕복 20분 정도 됐는데 상태도 괜찮았다는 것 역시 예상대로 먹고 나니 힘이 나고 펼쳐놓은 것들을 처리할 수 있었다!지금까지는 혼자서 조용히 일탈했지만 어느새 남편이 알아서 같이 일탈a(남편도 그동안 참기 힘들었나봐)

문어핫도그, 케밥 이런 애들이 좋아하는 남평픽 #올디스타코오픈런 했는데 벌써 19번째 포장포장은 빨리 빠지는 편인데 (그래도 기다리는) 가게에서 먹으려면 30분 이상 기다려야 했던 ㅠ (위치는 을지로3가역 8출이고 조금만 직진하면 바로) 그냥 기다릴 수는 없지!

올디스타코스형제 #올디스핫도그ㄱㄱ

매장이 작았지만 오르디스타코보다 커서 여기는 앉아서 먹을 수 있어!가장 기본 메뉴인 올디스 핫도그 주문 장갑도 따로 있어서 찍어 먹으면 되는데 저 위에 뿌려진 치토스 가루 때문에 먹기 힘든 메뉴였다(남편은 칠리 핫도그를 시켰는데 얘는 괜찮아)핫도그를 먹고 와서도 조금만 더 기다려라(울음)드디어 입성이 아이는 올디스타코스(작아서 두개 시킨다)얘는 빌리어 타코(맛을 보기 위해 하나만 주문) 둘다 맛있지만, 나랑 남편 둘다 올디스타코 취향(올디스타코는 프레쉬한 느낌, 빌리어 타코는 비린내, 아니 느끼한 너의 느낌)오랜만에 일탈이라고 했던지 원래 그렇지 않았던 남편이 더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가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포장해왔다(올디스타코 포장끈은 오히려 오후 한두 개니까 거의 없었다!)콘마요핫도그랑 #타코라이스콘마요는 왕조니, 내 취향 다음에 가면 또 너야!타코라이스는 맛없는건 아닌데 또 사먹는건 어떨까?한줄기 빛 같은 일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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